제목 : 산안비로 ‘신종 코로나’ 대응 물품 구입 가능 2020-02-05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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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로 ‘신종 코로나’ 대응 물품 구입 가능

정부가 건설현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마스크, 알코올용 손 세독제,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등을 산업안전보건비(산안비)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으로 산안비 사용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도 건설현장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고자 마스크 구입비용은 산안비로 지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건강관리 용품은 산안비 지출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작성한 ‘건설업산안비 해설’ 자료를 보면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에 사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복리후생 차원의 시설이나 약품, 질병 예방 목적의 접종이나 약품은 산안비로 쓸 수 없다.
 고용부가 이번엔 산안비 사용 대상을 넓힌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건설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산안비 사용 범위 확대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만 적용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기존의 산안비 적용 기준에는 이번처럼 사회적 재난에 대한 근거가 없다”면서 “당장 건설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구입 수요가 큰 품목을 산안비 적용 대상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건설경제신문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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